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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5 20:28:14
  • 수정 2016-02-25 2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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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유광철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의장 유광철)는 지난 22일 오는 29일까지 8일간 2016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6건 및 일반안건 10건의 심사를 다룰 ‘제153회 안성시 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기와 예산은 적절한지 일부에게만 편중된 것은 아닌지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며 “집행부도 임시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향상된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회는 상임위별로 집행부의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게 되며, 조례안은 의원 발의 ‘재향경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도지역별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등 6건을 다룰 예정이다.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신·증설하는 원곡면과 양성면의 공도배수지, 송수가압장, 산정가압장, 동항가압장 설치 부지 매입과 고삼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위치 변경으로 인한 토지매입 등 ‘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반안건 4건 등도 상정됐다.


더불어 집행부는 하수시설 민자사업(BTO) 협상해지에 따라 민간건설 사업비 지급을 위해 500억 원의 지방채 발행과 상환계획을 반영한 ‘중기지방재정 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22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영찬 산업건설 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양곡비 지원’ 사업은 국비로 이뤄져 당장 교체되기 어렵겠지만 품질 좋은 안성쌀로 교체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은 대덕면사무소의 주차장 증설 문제를, 이기영 자치행정위원장의 금석천 수질오염과 건천화 방지를 위해 추진된 ‘복합수 처리 정화장치 및 시스템 개발사업’의 실효성을 제기하며 그간의 시험가동 및 운영 현황 등을 요청하는 시정 질문이 있었다. 답변은 오는29일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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