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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7 0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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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민주당의 보이콧이 정상인가?

스스로 협상을 깨고 있는 민주당 의회정상화 의지 있는지 의구심 

 

▲ 최호섭 안성시의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섭 의원이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수당으로서 의회의 파행에 대한 무한책임을 통감하며 무책임한 의회 보이콧과 무리한 장외투쟁으로 민생을 도외시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국민의힘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은 지역 안배를 위한 부의장직 제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민주당이 밝힘에 따라 국민의힘은 안정열 시의회 의장의 중재안 무조건 수용이라는 전제하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본회의에서 안성시의회 부의장을 지목 없이 선출하는 중재안을 수용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건 없이 의회로 돌아와야 합니다.”라며 의회정상화에 대한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에 더해 최의원은 안성시 민주당 내 권력다툼을 가리기 위해 안성시민들의 관심을 의회로 집중시켜 시민들의 비난을 피하려는 정치적 악의가 보인다.”라며 언론에도 보도된 이규민 전 의원이 내세웠다고 하는 비례대표 모 국회의원과 윤종군 지역위원장 대행의 볼썽사나운 암투를 희석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라며 그렇지 않다면 민주당시의원들이 민주당 시장의 발목을 잡는 이상스러운 스토리는 전개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의원은 지난 당 대표자들의 협상 과정을 지켜보며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 함에도 협상 시마다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를 비난부터 하고 들어주지 않으면 보이콧과 함께 장외투쟁까지 스스럼없이 뱉어내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행태가 지금의 상황을 만든 측면이 있다라며 최소한 협상을 하려면 마지막을 보여주며 협상하자고 하는 태도는 버려져야 할 폭력적 행태이다.”라며 민주당의 협상할 의지에 대하여도 쓴소리를 냈다.

 

아울러 18일 예정된 임시회에 대하여도 최의원은 민주당은 의회로 돌아와야 한다. 의회의 장기파행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으며 개인적인 의견은 조속히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의회정상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향후 의사일정이 민주당에 끌려다닐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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