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조성두)에서는 지난 16일 노동조합(12대)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에 쌀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매번 기념식 등의 행사를 진행할 때 마다 보내지는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료원의 각 지역 병원들의 노동조합을 통해 쌀(20kg) 20포가 모금되어 총 400kg의 쌀을 기부하였다.
12대 노동조합 지부장으로 취임한 조성두 지부장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축하화환 대신 모금 된 쌀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된 쌀 400kg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급식사업 및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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