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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캠프, 선거 홍보 현수막 고의로 철거 및 이전한 행위자에 대해 경찰에 신고
  • 기사등록 2022-05-29 08: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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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저해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 즉각 중단 촉구”

 

▲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캠프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홍보 현수막을 고의로 철거 및 이전한 행위자에 대한 선거법 위반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강력한 처벌 의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캠프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홍보 현수막을 고의로 철거 및 이전한 행위자에 대한 선거법 위반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강력한 처벌 의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후보 캠프는 사전투표 첫째날인 지난 27일 오전 7시30분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공도읍사무소 인근에 게시돼 있던 이 후보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이를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알렸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 캠프 측에 경찰에 신고하라는 답변을 하여 안성경찰서에 이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신고를 하게 됐다.

 

현재 경찰은 해당 위법 행위에 대한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한 차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신고자에게 알려왔다.

 

이 후보 캠프는 “이번 행위는 공명선거를 해치는 중대한 위반 행위임으로 이 같은 행위를 한 자들은 즉각 위법 행위를 멈춰줄 것을 촉구하며, 앞으로 우리 캠프는 이 같은 위법 행위로 인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는 행위가 안성지역 선거판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경찰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로 일벌백계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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