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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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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 방초보건진료소는 지난 25일 주민과 함께하는 ‘꽃꽂이 교실’ 첫 회차를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보건소 방초보건진료소는 지난 25일 주민과 함께하는 ‘꽃꽂이 교실’ 첫 회차를 진행했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8일까지 10회차로 2주에 1회씩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있던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주고, 원예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차에서는 마을주민 11명이 참여해 사전 노인 우울검사 및 정서적 스트레스검사를 실시하고, 미니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마을주민 최OO 씨(90세)는 “난생 처음 꽃꽂이를 해봤다.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방초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꽃꽂이 교실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주민들이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방초보건진료소(☎031-672-46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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