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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1 08: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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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안성서 최초 여성 시장 당선 등 경쟁력 고평가… 중앙당 차원 지원 이어져

 

▲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0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원 속 ‘김보라 선거캠프 출정식’을 가지며 유세를 벌였다.


[우리타임즈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0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원 속 ‘김보라 선거캠프 출정식’을 가지며 유세를 벌였다.

 

안성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재선 도전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지난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이끌었던 안성시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진행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10개 지역 중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A등급을 달성하며 시정운영 능력과 추진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안성에서 최초로 여성 시장에 당선된 점, 최근 몇 년 사이 젊은층이 유입된 점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여긴 안성시에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이어진 것이다.

 

박지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보라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한 지난 2년 동안 철도 유치, 공도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확정, 공도시민청 건립 추진, 유천 취수장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 마련, 6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 확보 등 약속 하나하나를 소중히 지켜왔다”며 “안성에 대한 애정, 잘 사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의지, 문제를 해결할 능력, 이런 자질을 고루 갖춘 최고의 시장이 바로 김보라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후보

 

김보라 후보는 “눈부신 혁신 성과를 이뤄낸 지난 2년에 이어 지금 안성에 가장 필요한 일꾼으로서 중단 없는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라며 재선 의지를 다졌다.

 

한편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유세에는 김보라 후보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윤종군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정은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운석(경기도의원선거 안성시 제1선거구), 백승기(경기도의원선거 안성시 제2선거구), 황세주(경기도의원선거 비례대표), 최승혁(안성시의원선거 가 선거구), 황진택(안성시의원선거 가 선거구), 이관실(안성시의원선거 나 선거구), 박만식(안성시의원선거 나 선거구), 황윤희(안성시의원선거 다 선거구), 반인숙(안성시의원선거 다 선거구), 김지안(안성시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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