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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8 2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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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과 소상공인 1,500억 원 규모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등 7개 공약 내걸어

 

▲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가 “안성시민 체감 공약”을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공도읍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민과 소상공인 1,500억 원 규모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노인 65세 이상 월 10만 원 수당 지급 및 택시비 무료 지원 추곡 수매가 1가마당 5,000원 지원 최신 농업용 드론 100대 공급 농민기본소득 50% 범위 내 농협에서 사용토록 개선 이․통장 업무 소통협치담당관에서 행정과로 이관 반장 수당 월 5만원 지급 등 ‘안성시민 체감 공약’을 제시했다.

 

안성시민과 소상공인 1,500억 원 규모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먼저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전금이 아닌 시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성시민과 소상공인에게 1,500억 원 규모의 일상회복지원금을 균등하게 지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안성시민 1인당 30만원(총 570억 원), 위기가정(100억 원), 소상공인 1인당 500만 원(830억 원)등 총 1,500억원 규모의 지급안을 제시했다.

 

지급대상으로는 소상공인 들로 (법인․개인)택시․버스기사,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 식품접객업소, 실내외 체육시설․노래연습장․PC방 등․관광사업체․종교시설․예술인, 목욕장업․숙박업․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학원․독서실 등 교육서비스분야 업체, 폐업 소상공인, 학습지 교사․학원 및 스포츠 강사․방과 후 학교 강사․간병인․가사도우미․대리운전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으로 명시햇다.

 

이에 대한 재원확보로는 순세계 잉여금(일반회계)과 기금 및 예비비, 불용예산(집행잔액) 등의 재원 등 자체 예산(시비)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인 65세 이상 월 10만 원 수당 지급 및 택시비 무료 지원

 

이어 이 후보는 “65세 이상 노인이면서도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선택적 복지제도의 보완을 위해 소득과 대상에 관계없이 전체 안성시 65세 이상 노인(30,729명, 2019년, 통계연보)에게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공약했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택시비를 무료로 지원하여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추곡 수매가 1가마당 5,000원 지원

최신 농업용 드론 100대 공급

농민기본소득 50% 범위 내 농협에서 사용토록 개선

 

이영찬 안성시장후보는 ▲추곡 수매가 1가마당 5,000원 지원 최신 농업용 드론 100대 공급 농민기본소득 50% 범위 내 농협에서 사용토록 개선 등을 농민들을 위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농민들에게 농업 소득을 보전하여 추곡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추곡 수매가 1가마(40kg)당 5,000원 지원 공약을 제시하면서, (당선된다면)2022년 하반기 안성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금년도 추곡 수매가 지원은 2023년 본예산에 편성(약 26억 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용 드론 100대 공급 공약 관련하여 “농업용 드론은 항공방제, 종자파종, 비료 살포 등 논․밭․원예작물에 다목적으로 활용하여 농촌의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광범위한 면적을 일시에 방제할 수 있는 미래 농업혁신의 첨병”이라며 “농촌의 과제인 생산비와 노동력 문제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업용 드론 100대(약 17억 원 규모) 공급과 함께 사용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스마트 농업환경을 강화해 나가도록하겠다는 방침이다.

 

“현행 농민기본소득은 3년 이상 안성시에 실제로 거주하며, 1년 이상 영농행위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의 농민으로서,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 연간 60만 원을 지급하고 잇다”고 밝히며 “하지만 농민기본소득은 3개월 내 사용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단란주점,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준대규모 점포 등의 가맹점 제한에 따라 농협에서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라며 개선할 필요성에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행방식의 개선점으로 “농민들은 조합원으로 지역농협 이용이 활발하고,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 등의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민기본소득 50% 범위 내에서 농민기본 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라고 밝혔다.

 

이․통장 업무 소통협치담당관에서 행정과로 이관

반장 수당 월 5만원 지급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는 “현재 이․통․반의 명칭 및 관할구역, 이․통장 정수, 이․통․반장의 직무, 회의, 복무 등을 규정한 ‘안성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행정과에서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이장․통장․반장의 임명, 해임, 임기 등 조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안성시 이장․통장․반장 임명에 관한 규칙’은 소통협치담당관에서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이처럼 행정과와 소통협치담당관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이․통장 업무를 행정과로 일원화하여 이․통․반장의 주민 대표성 등 권한과 소통을 강화한다.”라며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통․반은 읍․면․동의 하부조직으로 이․통장에 대하여는 매월 수당과 년 2회 상여금, 매월 2회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반장에 대하여는 연 1회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있다”라며 “이는 반장에 대한 차별적 처우로 인해 자칫 조직 기능과 사기저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반장에게 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여 처우를 개선하고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반장 수당 월 5만원 지급’ 공약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영찬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즉시 ‘안성시민 체감 공약’을 관련부서와 더 세밀하게 검토 후 즉시 집행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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