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13일 18시까지…기존출마 예상자들 모두 후보등록 예정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2~13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등록에 총 14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필승을 다짐했다.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안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가운데 경기도의원선거 안성시제1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양운석‧국민의힘 이순희후보가, 안성시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백승기‧국민의힘 박명수후보가 등록하며 격돌이 시작됐다.
이어 안성시의원선거 안성가선거구에는 민주당 황진택 후보, 나선거구에는 민주당 박만식 후보와 정의당 이주현 후보, 다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황윤희 후보, 국민의힘 안정열‧이중섭 후보, 진보당 김지은 후보, 무소속 유효근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신발 끈을 동여맸다.
이날 안성시장후보와 경기도도의원 후보의 경우 기존 출마 예상자들이 모두 후보등록을 마쳤으나, 안성시의원 후보의 경우 후보등록을 마치지 않은 후보군들이 있어 금일(13일) 중 모두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루어지며, 5월19일부터 선거운동이 개시되어 5월 27~28일 2일간 사전투표를 거쳐 6월 1일 본 투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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