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건의 민원 50여명의 시민이 참여 2시간 가량 진행

특히 도로 건설 공사 소음 피해 관련 12일 주민등과 해결책 마련

▲ 5월 7일,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02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5월 7일,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02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안성시 중앙로 473, 3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안정열 안성시의원, 윤오영 보좌관, 박근배 민원정책실장 등 4명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16건의 민원과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통학로 과속단속 카메라 운영 시간의 탄력적 대응 건의, 반제저수지 수변개발 요청, 최저임금 및 인건비 관련 정책 제안, 보개면 하가마을 입구 교량 확장, 고속도로 건설공사로 인한 소음 피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다수 논의되었다.

특히 도로 건설 공사 소음 피해 관련해서는 12일 서운면 공사 현장에서 주민과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회의를 갖고,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 밖에 접수된 민원도 정부 해당 부처 및 안성시 관계 부서와 협의 후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김학용 의원은 “그동안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민원을 논의할 있는 기회가 없었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다.”고 말하며 “오늘 접수된 민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