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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6 19:52:47
  • 수정 2022-05-06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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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후보 경선서류 접수마감 시간 놓치며 ‘후보자 미등록’


▲ 우왕좌왕하던 6·1 지방선거 민주당 안성시의원선거 안성다선거구 1-가번 후보로 황윤희 前 이규민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결정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우왕좌왕하던 6·1 지방선거 민주당 안성시의원선거 안성다선거구 1-가번 후보로 황윤희 前 이규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결정됐다.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민주당 안성시의원선거 안성다선거구(금광면, 보개면, 삼죽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일죽면, 죽산면) ‘1-가’ 번 후보로 황윤희 前 이규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6일 최종 결정된 가운데 안성민주당 소속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수확정 2차공고문을 통해 선거결과 이미 공천이 확정됐던 이택희 후보가 경선서류 접수마감 시간을 놓치며 ‘후보자 미등록’으로 경선 없이 공천은 황윤희 후보에게 돌아갔다.


결국 다선거구의 공천이 확정가운데 의문이 꼬리를 물었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가’번 경선과정의 파문으로 변화와 쇄신을 기대했던 유권자들이 허탈해할 수밖에 없는 오락가락 공천 결과를 두고 민주당소속 후보들의 공정성 시비는 멈추지 않고 있다.


공천이 확정된 안성다선거구 ‘1-가’ 황윤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이규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후보비서실 팀장’도 했습니다. 이런 제가 처음으로 선출직에 도전하고자 합니다.”라며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그는 “황윤희, 그동안 안성과 안성분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에 보답할 기회를 주시길 희망합니다.”라며 “오랜 지역활동 경력과 국회의원실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삼아 시민들의 충직하고 유능한 심복이 되겠습니다. 안성시민 여러분의 말 잘 듣는 대변인, 도구가 되겠습니다.”라며 공천 결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윤희 후보는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이규민 前 국회의원 보좌관,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후보비서실 팀장’, 안성신문 기자, 안성시립도서관 글쓰기 강사, 안성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황 후보가 내건 공약으로는 ▲안성~동탄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추진 ▲농촌 거주자 누구나 받는 농촌기본소득 실시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신설이전 등이다. 

    

한편 민주당 황윤희 후보가 ‘1-가’ 번으로 공천이 확정된 안성시의원선거 안성다선거구(금광면, 보개면, 삼죽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일죽면, 죽산면)는 같은당 소속 ‘1-나’ 반인숙 현 안성시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2-가’ 번 이중섭 현 안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2-나’ 번 안정열 현 안성시의원 그리고 진보당 소속 김지은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무소속에 유효근현 안성시민의회의장 등 6명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의 경쟁률은 2대 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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