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수익금,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위해 쓰여질 예정

▲ 오월의 전령사 라일락 향이 디디고 간 계절에 무량한 어머니 꽃이 몽울몽울 피어오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오월의 전령사 라일락 향이 디디고 간 계절에 무량한 어머니 꽃이 몽울몽울 피어오른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단장 이동연)이 오는 5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봄, 꽃으로 핀 어머니”란 주제로 제 3회 자선음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연주, 자선음악회, 로비음악회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무관중 온라인 유투브 생중계를 통해 어머니를 노래한다.

안성출신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전속 사회자인 한선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3회 자선음악회는 송미영 지휘자와 이정경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천상의 선율을 만들어 내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원들과 Guest로 참여하는 정지훈‧최단영‧박시온 성악가, Drum 이준호, Cello 황윤아 그리고 피아노트리오 ‘이화공감’(바이올린 신인애 첼로 황윤아 피아노 이정경)이 함께 꽃으로 피어날 어머니를 소환한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이동연 단장은 “안성을 사랑하고 안성을 노래하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연주를 통해 지친 여러분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본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서 편한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만나게 됐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시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주회 수익금은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인 ‘제 3회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자선음악회’의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5월 7일(토) 오후 7시 유투브 ‘안성맞춤여성합창단’ 검색 후 관람하면 된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유투브–안성맞춤여성합창단’을 검색하여 꼭 구독한 후 관람할 것을 요청한 안성맞춤여성합창단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