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시)은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51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안성시 중앙로 473,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도·시의원 등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26건의 민원과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4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은 용머리초등학교 도시가스 사용 및 급식시설 현대화 건의, 원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요청 등 교육시설 개보수관련 민원 2건과 영청동 마을 앞 도로 확장 요청, 공도 방축마을 내 도로 연장 개설 요청 등 도로교통관련 민원 8건, 구포동 노인정 확장 건의, 대덕면 내리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요청, 노인복지카드 사용방법 변경 건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다수가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제기된 민원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설날을 앞두고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접수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행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ansung365.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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