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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소통하여 향기로운 세상을” - 천년고찰 칠장사, 산사음악회 및 시민장학회 1천만원 기부 - 나소향 실천
  • 기사등록 2022-05-02 13: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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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지강, 희망이 꽃피는 일상복귀 기원

 

▲ 지강 주지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 앞둔, 5월 1일 천년고찰이자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나소향)을 열어가는 국보사찰 칠장사(주지 지강스님)가 ‘제13회 희망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불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이 날 음악회는 권오진 전문 MC 사회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줄타기의 권원태를 비롯해 소리꾼 조용주, 조혜원, 견리나, 전통악기 연주자 박재현, 윤지훈, 도경한, 최은주, 아코디언 오주연, 소프라노 유연주, 가수 최연화, 조선마술사 이훈 등 정상급 예술, 음악인이 출연하여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나누었다.

 

▲ 특히 칠장사는 천년대선사 혜소국사의 유지를 받들어 사부대중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도 안성시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특히 칠장사는 천년대선사 혜소국사의 유지를 받들어 사부대중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도 안성시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누적 총 1억 2천만원의 후원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를 연출했다.

 

아울러 이러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주지 지강스님은 이 날 특별히 노래 ‘훨훨’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강스님은 “칠장사는 대선사 혜소국사의 유지를 받들어 사부대중의 소중한 보시를 모아, 매년 희망나눔 산사음악회를 봉행하여 소통의 어울림 한마당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련의 시간은 지나고 희망이 꽃피는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칠장사는 치유하며 힐링하는 시민의 정원이다”면서 이번 13회 산사음악회에 즈음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의 도량으로 거듭남을 선언했다.

 

칠장사는 오는 8일 ‘부처님오신날’에 안성유일의 국보이기도 한 국보 296호 오불회괘불탱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이 날 음악회는 정상급 예술, 음악인이 출연하여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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