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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저린 반성으로 시작합니다!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가 되겠다” - 최호섭 국민의힘 안성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공천사례
  • 기사등록 2022-05-02 1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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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섭 국민의힘 안성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공도읍, 원곡면, 양성면)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최호섭 국민의힘 후보가 공천 확정 직후 “뼈저린 반성으로 시작한다.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가 되겠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지난 4월 30일 안성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공도읍, 원곡면, 양성면)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받은 최호섭 예비후보가 1일 공천확정에 따른 소감과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먼저 최 예비후보는 ‘뼈저린 반성으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기초의원 선거에 임하며 서안성 가선거구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민의힘 시의원후보자로서 지역의 민심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점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반성한다”라며 시민들에게 사과를 시작으로 공천을 받기까지 성원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가선거구 제가 사는 공도읍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4천여 표 이상 차이 열세득표로 차가운 민심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원곡면, 양성면도 전통적인 보수우위 지역이라고 보기에도 차가운 민심이 느껴진다고 볼 수 있다. 많이 부족했다”며 거듭 반성했다.

 

최호섭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에 감사할 시간이 없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는 말로 감사를 대신한다.”라며 “단순히 토착민보다 대거 유입된 주민들이 많은 지역, 젊은 세대가 많은 지역 정치성향이 진보성향이라 그렇다고 위안하는 것은 너무 나약하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특히 그는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떤 해결책을 만들어 낼 것인가? 민심을 돌릴 방안은 무엇인가? 고민은 제대로 하고있는 것인가? 최호섭이 만나는 시민들의 눈빛이 그렇게 말하는 듯하다.”라며 “민주당보다 더 듣지 못했고, 민주당보다 더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인정한다 ‘뼈저린 반성으로 시작’한다”라며 거듭 반성의 의미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초의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바닥 민심을 잡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라며 “시의원은 지방자치의 기초다. 하나하나 더 듣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시민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최호섭 예비후보는 ‘나는 국회의원, 시장 필요 없다. 내 마을 문제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의원이 더 필요하다’라는 자신이 만난 어느 이장이 말을 빌어 “저 최호섭은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가 되겠습니다. 최호섭을 지켜봐 달라”며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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