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국도의 교통체증과 교통량 등 교통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 부족 제시

교통관리 정책 수립 및 교통정보서비스 제공 필요성 강조

경기 남부 ↔ 충청도를 연결하는 연속적인 ITS 시스템 확대 구축 필요성 주장

▲ 박만식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선거 예비후보(나 선거구 미양, 대덕, 고삼, 안성3동)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박만식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선거 예비후보(나 선거구 미양, 대덕, 고삼, 안성3동) 4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다섯 번째 공약인 ‘안성시 지능형 교통체계(ITS)시스템의 빠른 확대 구축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로 사회복지 분야 공약설명에 이어 △노인, 장애아동, 장애우 복지 분야,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센터의 필요성과 네 번째로 △농촌 빈집정비에 관련한 조례의 필요성 등 그가 내건 공약설명을 진행해 왔다.

이날 다섯 번째 공약인 ‘안성시 지능형 교통체계(ITS)시스템의 빠른 확대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하며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지능형교통체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해왔다.”라며 “국토교통부에서도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이것을 통해서 차량소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도로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성시는 경기 남부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주요 남북축에 위치하고 있으나, ITS 시스템의 미 구축으로 인해 주변 ITS 구축 지자체(용인, 오산, 화성, 평택, 천안)와의 연계가 불가능하며, 경기 남부↔충청도를 연결하는 연속적인 ITS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능교통체계 시스템(ITS)의 빠른 확대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현재 안성시에서는 「2022년 안성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일부 진행하고 있지만 확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안성시 택지개발 지구 및 스타필드 개장 등의 교통 특성 변화 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돌발상황감시 장치(CCTV) 설치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감소 및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VMS를 통하여 교통 및 다양한 정보(관광, 주차정보 등)를 제공하고 주의 운전 독려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많은 안성시 시내 구간을 우선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 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ITS)의 확대 구축이 절실하다”라며 “시스템 구축 시에는 경제성, 효율성, 보안성이 강화된 형태로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만식 예비후보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ITS)의 빠른 확대 구축에 대한 의견에서는 ▲CDMA/LTE를 동시에 지원이 가능해서 통신장애에 대한 대비가 원활한 장비의 확보 ▲도로교통공단 표준 SSL VPN 규격으로 된 장비의 채택 ▲제어기의 6U 표준타입으로 쉬운 설치 및 웹 UI 세팅 화면이 제공 ▲국정원 CC 인증을 득한 VPN 서버 및 모듈(SSL VPN) 적용을 통한 보안성의 확보 ▲경찰청규격 방식 및 통신방식에 구분 없이 통합 관리 가능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만식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나 선거구에서 나 번으로 확정을 받으며 더욱더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더 많은 시민을 만나서 낮은 자세로 그 분들의 얘기를 듣고 더 공부하고 실천해서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