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권 실내체육센터 건립 추진

안성시의회 청사 시내권 이전 현실화

▲ 이주현 정의당 시의원 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3동, 미양, 고삼, 대덕) 정의당 이주현 예비후보가 6개의 주요 공약 중 두 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 공약은 공도 소재의 서안성체육센터를 모델로 한 “시내 맞춤형 실내스포츠센터 건립 추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해왔다.

이에 대해 이주현 예비후보는 “안성 3동 도심지에 시민들이 사시사철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여가 건강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성 시내권은 체육시설이 학교 체육관 이외에 실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체육 활성화는 시설인프라가 좌우한다.”라며 “시민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지원해주고 싶다.”라 첫 번째 공약에 대해 밝혔다.

두 번째로 발표한 주요 공약은 “안성시의회 청사 시내권 이전”이다.

안성시의회는 예로부터 접근성 좋지 않아 시민들과 가까이하며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생활 정치를 실행하기 어려웠다.

이에 이주현 후보는 “안성의 정치 1번지인 안성시의회가 누구나 찾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현재 안성시의회 건물은 시의원을 위한 공간 이외에 시민들과 정책에 대해 토론을 하고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설명했다.

또한 그는 “시의회 건물은 대중교통이나 노약자,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이동 동선에 있어야 한다.”라며 “생활 정치가 가능한 시의회를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