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인한 후보명단 누락(?) 진의파악에 혼선 빚어

▲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반인숙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역정가를 술렁이게 만든 안성시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금광면, 보개면, 삼죽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일죽면, 죽산면) ‘나’번 후보로 현 안성시의원인 반인숙 예비후보가 확정 발표됐다. 

하지만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 03시10분 기점 발표된 기초의원 후보자 및 경선후보자 4차 발표자료에서 누락됐던 안성시의원선거 다선거구의 공천결과가 25일 오전 9시경 확인한 결과 반인숙 의원의 명단이 생성되어 있어 실수로 인한 후보명단 누락인지에 대한 진의파악에 혼선을 빚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6.1지방선거와 관련해 안성시의원선거 다선거구 '가'번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으며, 향후 다선거구 '가'번 후보로 누가 추가 공모할지와 최종결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