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4월24일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금광면, 보개면, 삼죽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일죽면, 죽산면)에 ‘가’번추가 공모에 들어가 파문이 일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4월24일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금광면, 보개면, 삼죽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일죽면, 죽산면)에 ‘가’번추가 공모에 들어가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이 재공모를 실시하는 안성시의원선거 다선거구에는 반인숙(51) 현 안성시의원, 박상윤(41) 전 우석제 안성시장 비서관 조민훈(39) 현 안성시자율방법대연합회회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후보자 추가공모에 따르면 ‘나’번 공천자에 해당하는 후보자 없이 ‘가’번 추가 추가공모결정이라는 내용을 전달해 3명의 예비후보 중 한명은 이미 ‘나’번으로 결정이 나있는 것 아니냐며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는 형국이다. 

추가공모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4월26일 18시까지다.

한편 금번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에서 결정한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을 철저히 반영하고, 여성․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와 더불어 엄정한 심사 및 높은 도덕성 잣대를 적용하는 등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유능한 후보를 선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귀울인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