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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2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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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연계, 24시간 이송 가능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전경사진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그동안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됨에 따라 중단됐던 ‘응급환자 신속 대응 시스템’을 응급실 운영에 맞추어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환자이송이 가능하도록 본격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신속 대응 시스템’은 안성시 관내에서 중증외상환자, 급성심뇌혈관질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위해 신속한 이송을 지원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이러한 이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5월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응급의료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문 이송 인력 등을 확보했으며, 지역·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해 놓은 상태이다.

 

이와 관련, 안성시보건소에는 소요예산 4천여만원을 확보해 24시간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인력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응급환자 신속 대응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핫라인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인 이송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신속 대응 체계 구축으로 촌각을 다투며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응급환자 이송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어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의 응급실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급 의료체계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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