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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09:41:46
  • 수정 2022-04-21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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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낭송회 풀꽃소리 낭송가들의 봄날 랑데뷰…오는 4월 22일 오후 6시

김선숙, “이번 시낭송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 안성시낭송회 풀꽃소리는 위로와 안정을 기원하는 ‘봄, 우리모두의 봄’ 시낭송 콘서트를 오는 4월 22일(금) 오후 6시에 안성맞춤 문화살롱(아트홀 4F)에서 열락의 4월을 노래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겸허한 날들. 그 경외할 계절의 배경 속으로 별처럼 영롱한 단어들이 뛰어내릴 예정이다.


안성시낭송회 풀꽃소리는 위로와 안정을 기원하는 ‘봄, 우리모두의 봄’ 시낭송 콘서트를 오는 4월 22일(금) 오후 6시 안성맞춤 문화살롱(아트홀 4F)에서 열락의 4월을 노래한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리는 풀꽃소리 ‘봄, 우리모두의 봄’ 詩낭송 콘서트는 ‘위로와 안정’을 주제로 그동안 코로나19 속에서 움추렸던 시민들에게 싱그런 봄날을 선사한다.


이번 시 콘서트는 모두 1, 2부로 나뉘어 열리게 되며 1부 ‘시 낭송콘서트를 열며’에서는 박광열-우리가 어느별에서외1곡과 박승필-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외1곡 등의 오프닝노래를 시작으로 박미아, 장석순의 시낭송 및 피아니스트 이정경‧첼로 황윤아‧바이올린 신인애로 구성된 피아노트리오 ‘이화공감’의 연주와 염기랑 가수의 노래로 이어진다.


2부 ‘다함께 즐기며-이‧취임식’에서는 이길숙 부회장의 풀꽃소리의 발자취를 듣게 되며, 김순자‧문해규 낭송가의 이‧취임 축하 시낭송과 함께 김순희 이임회장과 김선숙 신임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지며 김상희 가수의 노래로 끝을 맺는다.


신임 김선숙 회장은 “봄꽃 향기를 선사할 이번 시낭송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 사이사이에 쌓인 목마름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봄, 우리모두의 봄’ 시 낭송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원했다.


한편 안성시낭송회 풀꽃소리는 문학으로서의 시가 어렵다는 편견을 바꾸고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시의 저변확대와 지역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2018년 창단하여, 그동안 다양한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풀꽃소리 첫 문집 발행, 조병화 탄생 100주년 기념시낭송회 및 시화전시, 작은 미술관 ‘결’에 작품전시 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기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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