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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0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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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다문화 글로벌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 센터건립 추진’의 필요성과 기능

 

▲ 박만식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나 선거구(미양,대덕,고삼,안성3동)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박만식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나 선거구(미양,대덕,고삼,안성3동) 예비후보가 ‘시의원 당선 후 안성시민을 위해 꼭 해야 할 일’들 중 세 번째 약속을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대덕면 내리 인근에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 센터 건립 추진’의 필요성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더 많은 시민을 만나서 낮은 자세로 그 분들의 얘기를 듣고 더 공부하고 실천해서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박만식 예비후보가 발표한 세 번째 약속 세부내용이다

 

왜 다문화 글로벌 다문화 글로벌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 센터의 건립이 필요한가?

 

대한민국은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총 2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2년 다문화 체류 인구가 10O만 시대에서 8년 동안에 150만 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5%에 육박하면서 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였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문화 체류의 시작은 부족한 국내 노동력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고용허가제’(2007년), 중국 조선족, 러시아 사할린 교포 등을 대상으로 한 ‘방문취업제’(2007년)의 정책과 함께 K-Culture의 영향으로 체류 인구의 증가는 지속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 다문화 가구원은 2020년 기준으로 37만 가구로 일반 가구의 1.8%를 차지했습니다. 가구원 109만 명으로 총인구의 2.1% 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성시의 2020년 인구 통계를 보면 다문화가구 구성원은 5,838명이며, 한국인 배우자 수는 875명이고,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수는 1,92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문화 가구 내 자녀 수는 1,345명, 기타 동거인은 1,696명, 체류하는 외국인은 총 19,888명으로 통계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각종 출입국 관련한 법률적인 지원과 행정 서비스를 안성 시내에서 받지 못하고 인근 지역인 평택출장소로 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이들이 체류하는 동안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며 건강한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최우선으로 다문화 가구와 체류 외국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들에 대한 원주민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시 차원의 체계적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 센터는 외국인과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문화교류의 장이 되면서 소통과 접근성이 편리한 대덕면 내리 인근에 건립해야 합니다.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 센터의 기능으로는

 

1)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조기 적응 교육과 한국 기초생활정보, 기초법, 제도 등의 서비스를 운영해야 합니다.

 

2)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출입국 관리 행정 서비스가 운영해야 합니다.

 

3) 다문화 가구 자녀들과 중도 입국 청소년들의 언어습득을 위한 한글 교육과 이중 언어교육프로그램과 요리 교실, 문화 체험, 한국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해야 합니다.

 

4)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과 중도 입국 청소년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과 직업 체험프로그램,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진로상담 및 교육, 자녀들의 학습과 교우 문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합니다.

5)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교육·문화·취미활동을 위한 각종 정보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다문화 글로벌 복합 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면서 그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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