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가 주관한 학교사랑 활동으로 학교자치 기반조성

▲ 안성 광선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19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 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우리학교, 최고!’광선사랑한마당 축제를 운영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광선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19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 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우리학교, 최고!’광선사랑한마당 축제를 운영하였다.

월 1회 실시하는 학교자치회 주제를 개교기념일 맞이 광선사랑한마당축제 운영으로 정해 개교기념일 행사 계획을 세우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 시키며 선생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였다.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한 학생자치회 회장단의 안내를 시작으로, 광선초의 교훈과 비전을 나누며 ‘우리 학교, 최고!’광선사랑한마당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학생들은 광선초등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학교 생태 연못을 닮은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과 과일, 견과류로 장식한 달콤한 초콜렛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광선초등학교 개교기념일을 축하하였다.

각 교실에서 실시한 학교사랑 그림 그리기, 글짓기, 삼행시 짓기, 학교 교표, 교화, 교목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학교를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반려식물을 만드는 교육활동을 지켜보던 조00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한 교직원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멋진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광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학년 최00 학생은 “학교 생일 덕분에 이렇게 달콤한 초콜렛을 만들어서 너무 좋아요. 학교야, 생일 축하해!”라고 이야기하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영직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학교행사 추진으로 민주적 학교 운영의 근본인 학교자치 기반조성의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