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8, 29일 여론조사실시 후 4월 말 최종후보자 결정

▲ 사진 왼쪽부터 김장연, 이영찬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일 국민의힘 안성시장후보로 김장연 전 보개농협 조합장과 이영찬 전 안성시의원으로 압축됐다.

지난 18일과 19일에 당원 50%, 일반 시민 50%의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권혁진, 김장연, 이영찬, 이창선, 유광철, 천동현 등 6명의 안성시장예비후보가운데 김장연․이영찬 예비후보를 안성시장 경선 후보로 낙점했다.

6.1 지방선거를 42일 앞두고 안성의 여야가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국민의힘이 먼저 김장연․이영찬 2명을 안성시장 경선후보로 결정했으며, 이어 오는 4월 28, 29일 여론조사실시 후 4월 말 최종 후보자를 선정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뚜렷하게 앞서는 후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두 명의 경선후보는 탈락후보의 세를 끌어안고 공천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