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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8 1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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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움의 자세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 도약할 것” 밝혀

 

▲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장 이‧ 취임식에서 신임 제12대 오민석 회장이 연맹기를 전수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지난 4월 16일 더AW 웨딩컨벤션에서 안성시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오민석號를 출범시켰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원형 안성시의회부의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 등 안성관내 사회‧기관단체장 등과 자유총연맹 경기도 지부 최창환 회장을 필두로 한 김영교 사무처장 및 자총 각 지회 회장단, 안성시지회 자유총연맹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안태호 회장이 이임을 제12대 오민석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12대를 이끌 신임회장과 신임부회장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임사, 연맹기, 신임 오민석 회장의 취임사와 11대를 이끈 안태호 회장에 대한 감사패전달이 이어졌으며, 안성자총을 위해 동분서주 했던유원형 10대회장 및 이상진 일죽면 분회장, 박경식 부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격려사와 축사,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임하는 안태호 회장은 “제 삶에서 가장 뜻 깊은 3년 6개월을 보낸 지금 되돌아보면 역시나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이제는 떠나야하기에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신임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들이 잘 해내리라 믿고, 저의 새로운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이임사로 갈음했다. 


이어 신임 오민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고 이임하시는 안태호 회장님과 안성시 한국자유총연맹을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임회장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1954년 설립이래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한 배려, 절제, 관용, 봉사, 공동체 유지 및 발전에 앞서고 있는 훌륭한 한국자유총연맹에 회장이란 중대한 직책을 맡겨주심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오 신임회장은 “회원 간의 단합과 원활한 소통을 1순위로 두고 알찬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랑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스마트하고 역동적인 젊은 자유총연맹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항상 배움의 자세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리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활을 다 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장 이‧ 취임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격려에 나선  최창환 경기도 지회장과 축하를 하기 위해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10대 회장을 역임한 유원형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은 한목소리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안태호 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신임 오민석 회장과 회원들에게는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신임 오민석號는 윤서윤 여성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허종선‧임성현‧김경춘, 청년회장 이영수, 총분회장 서인철, 조직부장 서경화, 사무국장 김영규,사무과장 김경미와 별도기구인 고문단과 황인환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등과 함께 긴 항해를 시작했다.

 

한편, 1954년 창설되어 1989년 4월에 정식으로 설립된 한국자유총연맹은 산하기관인 안성시지회와 함께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하고 평화통일을 추구면서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홍보·출판사업, 기념관 운영사업, 범국민운동, 국민통합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주요 활동 및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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