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공직설계, 동기와의 공직설계 과정 등 공직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동료-선배간 긍정적인 네트워크 형성

▲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18일, 21일, 22일 총 3일에 걸쳐 안성 관내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과 연계한 직무강화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18일, 21일, 22일 총 3일에 걸쳐 안성 관내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과 연계한 직무강화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 첫날 오전에는 수원교육지원청 한용만 감사담당관의 청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교육청 선배와 함께하는 공직설계과정’이 진행되었다.

교육청 선배에는 안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성과예산팀장, 학생배치팀장이 대표로 구성되어, 신규공무원에게 공직생활 경험담 및 노하우를 전수해주며 신규공무원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2일 차에는 서운중학교 권종희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는 K-에듀파인 사용법 강의가 실시되고, 소양과정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 및 소통능력을 향상한다.

3일 차에는 ‘동기 및 학교 선배와 함께하는 공직설계’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오전에는 신규공무원끼리 모여 친목도모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신규공무원이 선배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고충 등을 학교 선배와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김진만 교육장은“이번 직무강화과정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공직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