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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8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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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박숙인)는 15일, 교내에서 학년별로 ‘2022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박숙인)는 15일, 교내에서 학년별로 ‘2022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과학의 달 행사’는 학급별로 2시간씩 과학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학년은 레고를 이용하여 자신이 만들고 싶은 동물, 물건, 장난감 등을 만들었다. 2학년은 ‘에코팟 방울토마토’를 심어 물을 주었고,‘꿀벌오르골 만들기’후에는 자신이 만든 오르골로 연주해보았다. 3학년은 원목을 소재로 이용하여 ‘나만의 필통 만들기’활동을 했다.

 

4학년은 고무줄을 이용한 ‘고무동력계 만들기’프로그램과 ‘텐세그리티 공중 부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학년은 글라이더 만들기를 통해 비행기의 비행원리를 알아보았고, 비밀상자를 통해 자물쇠의 원리를 탐색해 보았다. 6학년은 저온 필라멘트 3D펜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도안을 바탕으로 3D 모델을 제작해보았다.

 

2학년 변서연 학생은 “내가 만든 오르골이 아름다운 음악이 나와서 참 신기했다.”라고 말했고, 3학년 박하은 학생은 “내가 직접 좋은 향과 무늬가 있는 나무로 연필꽂이를 만들고 페인트칠까지 해서 보람이 있었고, 운동장에서 많은 나무들을 보고 관찰하면서 나무와 친구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송가은 학생은“공중부양의 비밀을 보니 과학기술의 발달이 놀랍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사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학급별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었다.

 

박숙인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상황 가운데에도 사전에 과학의 날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년별 수준에 맞게 선생님들이 잘 준비해주셔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마스크도 벗고 3년 전처럼 무학년제로 다른 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과학의 날 체험활동을 해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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