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열망과 안성발전의 대의를 위해 필승의지 보여줘

두 아들이 건네는 필승의 꽃다발 받아들며 끈끈한 가족애에 큰 박수 받아

신원주, “안성시 발전의 숙제들을 풀어나가는데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 쏟겠다”

▲ 신원주 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원주 더불어민주당 현 안성시의회 의장이 안성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4월 17일 장기로(시장약국건물 6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위원장 윤종군(직무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고문단, 김보라 안성시장,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김종길 안성시체육회 회장 및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시민 500여명이 대거로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신원주 예비후보는 “안성은 수도권에서 보수색이 짙은 곳으로 민주당의 험지였다. 하지만 지난 총선과 시장재선거 그리고 이번 대선까지 민주당은 당당히 승리했다”면서 “지난 몇 년간 안성시민은 안성의 발전과 변화의 열망을 우리 민주당에 걸었고, 우리 민주당을 선택해 주셨다. 이제 우리 민주당은 안성시민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 시민의 열망과 안성발전의 대의를 위해 민주당과 신원주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의정만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시정의 책임자가 되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려 안성시장선거에 출마했다”라며 “여러 장벽에 막혀 풀지 못하고 있는 안성시 발전의 숙제들을 풀어나가는데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신 예비후보의 두 아들이 준비한 필승의 꽃다발을 받아들며 가족애를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신원주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경선이 끝난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뭉칠 것”을 제안했으며 특히 신 예비후보의 두 아들이 준비한 필승의 꽃다발을 받아들며 가족애를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인사말에 나선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위원장 직무대행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안성민주당 발전을 주도했던 사람으로, 안성시의회에서도 의장으로서 특별한 임무를 완수했듯이 안성시를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며 축하와 덕담을 건넸다.

특히 안성 민주당을 지킨 고문들의 덕담과 도․시의원에 도전하는 현직의원들과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일일이 소개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제안하는 등 선거사무소 개소식 분위기를 민주당의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얻어냈다.

▲ 신원주 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단체사진

한편, 신원주 예비후보는 ‘경험이 실력, 약속은 행동으로 지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풍부한 경험과 지역에서의 활동을 부각시키며 안성시민의 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10대 핵심공약으로 ▲안성철도와 북부도로망 조기착공 추진 ▲공도초·중·고등학교,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다문화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학교 신설 및 설립추진 ▲안성호수 수변을 개발을 통한 ‘명품안성둘레길’조성, ▲사회약자들을 위한 도시계획과 건축물도입, ▲공영주차장 확보 및 열린 경관 조성 ▲안성터미널 활성화 및 38국도 우회도로 건설 ▲사계절 이용가능한 스포츠센터 설립추진 ▲R&D 공유캠퍼스(안성 실리콘밸리)구축 지원 ▲4차 산업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축산자원화 시설 확충 및 바이오 에너지의 상품화 지원 등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