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열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가 “마무리 못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정열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가 "마무리 못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맸다.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금광면, 보개면, 삼죽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2동, 일죽면, 죽산면)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안정열 예비후보가 14일 출마선언과 함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아날 안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안성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법률적·제도적 한계로 인하여 마무리 하지 못한 지역구의 각종 현안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이제 본격적인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는 안성시를 위하여 다시 한 번 역할을 다하고자 안성시의회 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라면서 “시민들의 현명하고 소중한 선택을 당부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안정열 다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는 ▲예산수립부터 예산낭비 최소화 노력 ▲안성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정비 ▲기업 유치 총력지원, 지역 균형발전 추진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복지안성 건설 등의 주요공약과 그에 따른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예산수립부터 예산낭비 최소화 노력’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며 이를 위한 실행전략으로 의 ‘지역의 낙후된 기반시설 확충 및 서민생활 안정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용과 재원의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예산심사’를 약속했다.

두 번째 공약인 ‘안성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정비’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중장기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원활한 도시정비 추진노력 ‣안성1동, 2동 주민센터의 조속한 신․증축 추진 ‣문화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을 세부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세 번쩨 주요공약으로 ‘기업 유치 총력지원, 지역 균형발전 추진’을 꼽았으며 이에 대해 ‣서울 ~ 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등 개발요인이 조성되어 가고 있는 안성동부권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개발 가능 용지 확보 ‣기업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자생적 기업단지 진입로 개선공사 등 소규모 기반시설 확충 등을 실행 공약으로 전했다.

끝으로 네 번째 주요 공약으로는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복지안성 건설’을 꺼내들었으며, 이에 대해서 ‣축산시설현대화 지원 및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의 개선 등 농·축산업 지원확대와 관련 자치법규 정비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기 위한“농업인력 지원에 대한 조례” 등 제정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농산물 등 수출 지원 제도 마련 ‣일하는 여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아동과 장애인 복지 조례 등 제도 정비 ‣농·축산업 지원확대 등을 세부공약으로 강조했다.

한편 안정열(62) 현 안성시의원이 3선의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에 나선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다선거구 예비후보는 총 9명이 등록한 상태로 민주당소속 △조민훈(39) 현 안성시자율방법대연합회회장 △박상윤(41) 전 우석제 안성시장 비서관 △반인숙(51) 현직시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이중섭(54) 현 안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안태호(45) 현 민주평화통일 안성시자문위원 △안정열(62) 현 안성시의원, △박윤수 사회복지법인 나라어린이집 대표이사 그리고 진보당 소속 △김지은(47)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무소속에 △유효근(52) 현 안성시민의회의장 등 9명이 레이스를 펼치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의 경쟁률은 3대 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