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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5 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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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현안(懸案),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법 모색

 

▲ 안성 삼죽초등학교(교장 박연훈)는 15일, 학생들을 위한 신체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삼죽초등학교(교장 박연훈)는 15일, 학생들을 위한 신체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죽초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을 갖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신체활동(놀이중심)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탈출할 수 있는 아침 및 중간놀이 시간을 교육봉사자(권민호 선생님)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학교의 현안(懸案)을 지역사회 교육 봉사와 연계하여 해결하려는 노력은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활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아침 신체활동을 통해 맞벌이 부모님 출근 시간에 맞추어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간다는 점에서 공교육의 신뢰를 쌓아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칫 소홀하기 쉬운 학생 신체활동을 강화하고, 남녀 학생 수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교육활동의 문제점을 여러 학년이 함께 활동하면서 극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박연훈 교장은“현재는 교육봉사자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운영되고 있으나 보다 많은 홍보와 협력을 통해 확대되기 바란다”라고 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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