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회비로 쌀 10kg 72포 구입해 관내 경제적 취약 가정에 전달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도 라면 15박스 기부 동참

▲ 안성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홍)는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2022년 봄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홍)는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2022년 봄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회비로 쌀 10kg 72포를 구입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등 경제적 취약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평소 나눔 활동에 뜻을 갖고 있던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도 이번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자 라면 15박스를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진홍 위원장은 “포근한 봄날이지만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봄 햇살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봄맞이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이상우 보개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