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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8 15:31:54
  • 수정 2022-04-08 19: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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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후보 “경기도는 경기도사람이 필요...트램을 설치해 안성에서 수원까지 오는 길을 열겠다”

조정식 후보 “경기도 정책의 조율자 역할 수행해와...안성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전략지, 경제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


▲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염태영 전수원특례시장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7일 오후 4시부터 민주당 지역위사무실에서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염태영 전수원특례시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차례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지역위 사무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출마를 선언한 염태영 전)수원특례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시을 5선) 및 윤종군 위원장 직무대행, 안성지역위원회 고문단을 비롯해 ▲안성시장 예비후보 신원주(현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예비후보 양운석(현 경기도의원, 안성1선거구), 백승기(현 경기도의원, 안성2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가선거구 최승혁·박희성, 나선거구 박만식·송미찬·한상민, 다선거구조민훈·박상윤 등 6·1지방선거선출마자들이 참석해 후보들의 출마배경과 핵심정책을 듣고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저는 인지도가 부족하다. 국회의원 5선 두분과 경쟁중이다”면서 “여론조사에서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본선에서 경쟁력은 내가 유력하다.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결의하자 언론에서 대선의 연장으로 만들어 여론조사가 뒤집히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와 무관하다. 경기도를 잘아는 수원에서 민주당의 세력을 키워온 염태영이 되어야 한다. 우리 지역에 맞는 정책을 잘 알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를 잘 아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안성을 위한 공약으로 ▲안성과 수원을 연결하는 트램 설치, ▲안성 노후산업단지 지원, ▲GTX 연결, ▲수원·용인·이천·안성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추진, ▲38국도 우회로 건설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이어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조정식 국회의원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조정식 의원은 “이재명의 대선 안성공약을 기초한 것은 조정식이었다”면서 “안성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전략도시로써 경제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 조정식은 경험으로 안성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 뒤 “조정식은 민주당의 가치 이재명을 정신으로 계승하고 실현할 가장 적임자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안성을 위한 공약으로 ▲철도의 조기착공과 북부도로망건설, ▲K반도체벨트에 안성을 포함시키는 것. ▲호수와 천년고찰(청룡사, 칠장사, 석남사)을 활용한 관광거점화를 내놓았다.


한편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월 8일 현재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시을 5선),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5선),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3선)과 지난 4월 7일 민주당과 합당에 서약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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