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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8 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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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원장 오현숙) 아동 7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 식목일을 맞이하여 반려식물 나눔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원장 오현숙) 아동 7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 식목일을 맞이하여 반려식물 나눔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반려식물 나눔 프로젝트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환경보호와 나눔 프로젝트 ‘희망을 주는 나무’라는 이름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식목일 전 주간(3/28~4/4)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배달음식을 줄여보고, 힘을 모아 기부해주신 배달비는 아이들과 함께 예쁘게 묘목을 심는데 사용됐다.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 식목일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친구가 될 반려식물을 나눔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실천중심 환경보호활동, 사회공헌활동, 나눔교육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정어린이집 오현숙 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일회용품줄이기 캠페인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과 원아들이 자신이 받는 사랑과 관심을 다른 생명에게도 나눠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쑥쑥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삼정어린이집 원아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은 2019년도에 개원하여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육과 함께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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