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안성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오전9시30분 삼죽면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삼죽면 주민, 황은성 안성시장, 장영근 부시장, 신원주, 안정열, 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시 국·과장, 공무원등 148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삼죽면민 여러분의 날입니다. 어떠한 의견도 좋으며, 어려웠던 일, 불편한 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잘 수렴해서 시정에 반영해 삼죽면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라고 다짐한 후 시민과의 대화를 전개했다.
2016년 삼죽면 시민과의 대화는 식전공연, 개회식, 전년도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시정설명, 시민과의 대화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삼죽면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들은 ▲마전1리 경로당 증축 공사 ▲하장마을 하장소하천 정비 공사 ▲지운마을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도촌마을 배수로 정비 공사 ▲월앙마을 농로 포장 공사 ▲장향마을 미장소하천 정비 공사 ▲국지도 82호선 보도 설치 공사 ▲율현마을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라촌마을 농로 포장 공사 ▲마전 2리 배수로 정비 공사 ▲신미마을 안길 포장 공사 ▲품곡마을 농로 포장 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과 함께 즉석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었고, 미해결 된 사항들은 추후 관계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긴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적극 반영해 건의사항을 제시한 시민에게 추진상황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일 일죽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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