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선택하는 안성시나선거구에 8명 몰려 4:1 경쟁률 “가열”

2달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대진표 속속 채워져

현재 안성시장 7명, 도의원 4명, 시의원 22명 등 총 33명…평균 3:1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 19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등록

▲ 안성시나선거구 민주당 송미찬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6.1지방선거가 두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안성시의원선거 안성나선거구에 송미찬 현직 시의원인 합류하며 모든 후보군에 총 33명이 몰리며 3대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안성시나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미찬(44) 현직 시의원의 중앙선관위 예비후보등록자료에 따르면 송 예비후보는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노동복지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이며 현 안성시의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과기록은 없다.

선거 대진표가 점점 채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름을 올린 예비후보군들은 공천권을 확보하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4월 4일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군으로는 안성시장 예비후보 7명,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4명,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22명 등 총 33명으로 늘었다.

1명뽑는 안성시장 예비후보 7명 몰려, 경쟁률 7대 1

민주당 1명, 국민의힘 6명…김보라 현 시장 등록 전

후보군별로 살펴보면 안성시장선거 예비후보 이름을 올린 7명으로는 민주당 소속 △신원주(64) 현 안성시의회의장, 국민의힘 소속 △권혁진(59) 전 안성시의회 의장 △김장연(56) 전 보개농업협동조합장 △이영찬(54) 전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창선(53) 전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유광철(54) 현 안성시의회의원 △천동현(57) 전 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민주당 1명, 국민의힘 6명으로 총 7명이다. 경쟁률은 7대 1이다. 현 김보라 안성시장은 4월 말이나 5월초 등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제1선거구 2명, 경쟁률 2대 1 국민의힘 2명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제2선거구 2명, 경쟁률 2대 1 국민의힘 2명

또한, 경기도의원 안성시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이순희(60) 강동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박경윤(57) 현 안성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섰으며 경쟁률은 2대1을 기록하고 있다. 현직 양운석의원은 등록 전으로 4월 초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의원 안성시제2선거구 예비후보로 △박명수(61) 전 안성시 도시정책과장 △김완(45) 현 국민의힘경기도당중앙위원회경기도연합회부회장 등 총 2명이 국민의 힘 소속으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곳도 경쟁률은 2대 1이다. 특히 현직 백승기 의원은 4월 초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가선거구 5명도전

2명선택, 2.5대 1의 경쟁률…민주당 4명 국민의힘 1명

현재까지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가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소속 예비후보로는 △박희성(55) 현 호남향우회장 △최승혁(28) 전 이규민국회의원비서, △조성근(42) 현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황진택(56) 현시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최호섭(50) 현 안성시당원협의회 공도 청년회장이 격돌한다. 2명의 시의원을 뽑는 가선거구의 경쟁률은 2.5:1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4명 국민의힘 1명이 등록했다.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나선거구 8명 몰려 “가열양상”

2명 선택, 경쟁률은 4대 1…민주당 4명 국민의힘 4명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나선거구에는 민주당 소속 △송미찬(44) 현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관실(45) 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박만식(61) 현 기본소득국민운동안성본부상임대표 △한상민(22)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이진희(49) 현 바르게살기운동 안성3동 위원회 위원장 △정천식(53) 안성시 미양면체육회장 △유원형(55) 현 안성시의회 부의장 △이문주(58) 제일광고 대표 등 총 7명이 경선레이스를 펼친다. 2명의 안성시의원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의 경쟁률은 4대 1로 가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4명 국민의힘 4명이 등록했다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다선거구 예비후보 9명 등록

3명 선택 3:1…민주당 3, 국민의힘 4, 진보당 1, 무소속 1명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다선거구에도 후보들이 앞다퉈 등록을하고 있는 가운데 ls주당소속 △조민훈(39) 현 안성시자율방법대연합회회장 △박상윤(41) 전 우석제 안성시장 비서관 △반인숙(51) 현직시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이중섭(54) 현 안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안태호(45) 현 민주평화통일 안성시자문위원 △안정열(62) 현 안성시의원, △박윤수 사회복지법인 나라어린이집 대표이사 그리고 진보당 소속 △김지은(47)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무소속에 △유효근(52) 현 안성시민의회의장 등 9명이 레이스를 펼치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의 경쟁률은 3대 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