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교사 증가로 인한 수업 공백 메워

측 어려운 감염병 확산에 간편한 인력풀 신청으로 신속한 대응

▲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과 지원청 소속 교사, 행정직원(교원자격증 소지자)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대체인력풀을 마련하여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과 지원청 소속 교사, 행정직원(교원자격증 소지자)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대체인력풀을 마련하여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에 배포하였으며 학교의 요청 즉시 대체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인력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학교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날짜에 대체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만 교육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교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행 1주차에 4명의 장학사가 학교에 투입되어 수업을 지원하였으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긴급 학교지원 인력풀은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