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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4 18: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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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아동, 장애우 등복지 분야관련 정책설명

 

▲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나 선거구 예비후보(미양,대덕,고삼,안성3동)의 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나 선거구 예비후보(미양,대덕,고삼,안성3동)의 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예비후보가 복지 분야관련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4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원에 당선되면 안성시민을 위해 꼭 해야 할 일 중’ 두 번째 공약으로 ‘노인’, ‘장애아동’, ‘장애우’ 등 복지 분야관련 정책설명을 이어갔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3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 세가지 공약을 선보인바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복지 분야관련 두 번째 공약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수행 전문기관의 예산 지원 강화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아동 치료센터의 확대와 전문화의 추진 △장애우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문 양성 기관의 추진 등 세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수행 전문기관의 예산 지원 강화

 

먼저 그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수행 전문기관의 예산 지원 강화’에 대한 정책배경으로 “1955년~1963년 출생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년기 진입 등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제공하며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발굴하여야 한다.”라며 “현재 안성에 있는 어르신 일자리 수행 전문기관 5개소(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안성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동/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는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길이기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 일자리 수행전문기관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저는 우리 안성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지원 강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아동 치료센터의 확대와 전문화의 추진

 

두 번째 ‘현재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아동 치료센터의 확대와 전문화의 추진’ 공약에 대해 “장애아동에 대한 정책지원은 늘어나는 장애아동의 추세에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합니다. 장애아동 개인의 성장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질환별 의료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서비스는 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을 돌보는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움직여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각 분야의 전문인력인 장애아동 전담특수교사와 재활치료사, 전문상담사가 함께 움직여야 하며, 지역의 장애아동지원센터와도 연계하여 장애아동들의 문화체험도 함께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그동안 저조했던 장애아동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나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고 장애아동 치료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을 안성의료원에 유치하여 장애아동의 재활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애우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문 양성 기관의 추진

 

박만식 예비후보는 ‘장애우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문 양성 기관의 추진’ 공약에 대해 “「장애인복지법」제21조(직업)1항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직업지도, 직업능력평가, 직업적응훈련, 직업훈련, 취업 알선, 고용 및 위업 후 지도 등 필요한 정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라며 “안성시도 장애우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통합형 일자리 전문기관의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장애우의 일자리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소득의 보장으로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장애우들의 일자리 확대와 참여를 위한 미래적응형 직업훈련, 비대면 성장산업,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장애우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직업학 전문가와 사회복지전문가의 협업을 통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애우들을 위한 공공 목적의 사회적 기업의 설립. 운영이 꼭 필요하며 장애우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도 전문 교육기관의 확대와 사회적 기업의 확대를 추진하겠다.”라며 “저는 장애우들의 안정적이고 향상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지원과 사업의 확대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박만식 예비후보는 “이제 선거는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시민들을 더 만나서 그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며 안성시민의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듣고 또 듣고 더 공부하고 실천하는 안성시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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