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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1 17: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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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서울국토청과의 업무협의로 여러 문제점 해결”

한전주 등 지장물 이전 문제 발목 잡아

 

▲ 그간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문제로 지연되어 왔던 38국도 6차선 확포장 공사(중앙대 앞~퍼시스 사거리)가 3개월 여만에 재개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그간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문제로 지연되어 왔던 38국도 6차선 확포장 공사(중앙대 앞~퍼시스 사거리)가 3개월 여만에 재개된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은 서울국토관리청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여러 문제점을 해결한 결과라고 밝혔다. 당장 오늘(4월 1일)부터 대림동산 삼거리부터 안양교 구간 작업이 시작된다. 지장물 이설 문제를 해소했을 뿐 아니라 작업 주체도 하도급에서 직영으로 변경됨에 따라 공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용 의원은 “출·퇴근시 많은 시민들이 38국도 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확포장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후보 시절에도 유튜브 등 SNS를 통해 38국도 확장공사 조기 완공을 공약한 바 있다.

 

38국도 확장공사는 2017년 5월 착공하여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2년 3월 현재 공정율은 약 58% 수준이다. 도로 확장과 별도로 상·하수관로 이설 등을 위한 위 수탁 사업이 추가되어 사업량이 증가하였고, 한전주 등 지장물 이전 문제 등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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