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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1 16: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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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3월초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위해 지난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 지회에 성금 463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3월초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위해 지난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 지회에 성금 463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북·강원 일대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소속 공무원들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난 3월 14일부터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 협회로 전액 전달되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재난을 겪을 때 모아주신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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