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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30 17: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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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가 함께 지구에게 휴식을!

 

▲ 안성 일죽중학교(교장 이진수)는 26일 토요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일죽중학교(교장 이진수)는 26일 토요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스 아워’ 캠페인은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자연 기금(WWF)에서 주관하는 환경 운동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들이 동참하여 1시간 동안 소등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이에 중요성을 동감하며 일죽중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관하는 푸른 지구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실천 인증까지 이어졌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점점 대두되는 요즘, 일죽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전 지구인이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유익한 경험을 했으며, 가정에서의 실천으로 잘 이어지도록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나서서 ‘어스 아워’ 캠페인에 동참하는 구성원의 서명을 받고, 소등 행사가 진행되는 1시간 동안 불을 밝힐 초를 ‘지구를 살리는 3600초’라는 이름으로 배부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불편했지만 지구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며, “이런 환경 캠페인이 더 많이 알려지고 이번처럼 또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집에서 초를 잠깐이라도 켜는 실천을 해봐야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진수 교장은 가족과 함께 소등 후 초를 밝힌 사진을 인증하며“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을 일죽중 교육 가족과 함께 실천해 보는 경험이 매우 소중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과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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