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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9 2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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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철학 제시

동부권을 안성의 변방도시에서 중심도시로

낙후된 농촌마을에서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 더불어민주당 박상윤 전 우석제 시장 비서관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상윤(41세) 전 우석제 시장 비서관이 2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지역 다선거구에 시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안성 태생인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한영식 시장 후보의 수행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인물이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과거 보수 텃밭으로 분류된 안성지역에서 정치적으로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오랜 시간 민주당과 함께 동고동락해 지역 내에서 정통파 민주당계 인사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우 전 시장의 후보자 시절부터 그림자처럼 수행해 우 전 시장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안성시장 비서관으로 임용돼 우 전 시장이 펼친 시정을 적극 보좌해 행정과 민심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같은 행정 및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행복한 안성의 미래를 만드는 첫번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의원 선거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 예비후보는 “내 고향인 안성이 인근 평택시와 용인시 등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디고, 서부권에 비해 낙후된 동부권의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갈망을 제가 감히 이뤄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나이는 젊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정치적 역량은 타 후보군들에 비해 낮지 않은 만큼 동부권 뿐만이 아니라 안성지역 전체를 동반성장 시킬 수 있도록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군대 시절을 제외한 내 생애 평생을 내 고향인 안성에서 나고자라 각종 사회단체와 정당 활동으로 지역의 변천사와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다고 자부하는 만큼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안성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이룩해 나갈 테니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박상윤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지원에 소외된 각계각층에 맞춤형 지원 확대’와 ‘살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한 생활 및 안전, 교육, 보육 분야에 대한 실질적 정책 수립 및 조례안 신설’, ‘동부권 도시가스 확대’, ‘5만명거주 안성맞춤 귀촌 테마마을’ 조성 , ‘청년 안성맞춤 일자리 창출’, ‘주민 감사 제도 확대’, ‘어르신 복지 수당 확대 지급 조례 제정’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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