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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4 1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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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주재로 소상공인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 교통․여행, 위생, 건축․건설, 에너지 관련업 등 소상공인들과 시청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속적인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자리가 됐다.


황은성 시장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불안으로 지역 상권의 매출액이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상생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및 경기신용보증재단(평택지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평택센터)에서는 “메르스와 관련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동참 의사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관련단체 대표들은 “안성시에서 메르스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메르스 발생 이전처럼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안성시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23일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관련 기관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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