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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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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 (이하 대책위)는 3월 27일 (일) 오후 아양도서관 앞에서 주민서명을 진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아양지구 중,고등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 (이하 대책위)는 3월 27일 (일) 오후 아양도서관 앞에서 주민서명을 진행하였다.

 

지난 2018년 입주가 시작된 아양택지개발지구는 안성시내 역사상 최대 택지개발 지구이다. 총 6,49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백성초등학교만 이전되었을 뿐 중,고등학교가 부재해 학생들이 부족한 대중교통을 감수하며 원거리 등교 중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 학생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고, 대책위가 결성되어 주민서명에 나선 것이다.

 

주민서명에 함께 한 김지은 안성여성회장은 “안성교육의 중심이 될 거라며 분양을 했던 아양지구는 입주 초기부터 버스노선 신설과 학교개교 등 신규 개발에 따른 교육문제가 제기되었지만 4년이 다 되도록 어느 누구도 뚜렷한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 안성시와 교육청 학부모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찾도록 공청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명에 참여한 주민 나애진씨는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데 그전에 중학교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에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 관계자는 주민서명은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재 500여명의 주민이 서명에 동참하여 주셨다”며, “이후 주민서명을 더 진행하고 안성시 교육청등에 공청회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서명의 요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공청회, 중학교 신설 또는 이전, 통합학교 신설과 단기적인 방안으로 등,하교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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