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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07: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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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식, “더 많은 시민을 만나서 낮은 자세로 얘기 듣고 더 공부하고 실천할 것”

 

▲ 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안성시의회의원선거나선거구(미양,대덕,고삼,안성3동)의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안성시의회의원선거나선거구(미양,대덕,고삼,안성3동)의 예비후보가 사회복지 분야 공약을 꺼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덕면 내리 인근에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 복지 센터의 건립을 추진 안성의료원에 여성건강의료과(가칭)와 공공 산후조리원의 설치를 추진 다목적 시민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 사회복지 분야 세가지 공약을 선보였다.

 

먼저 그는 “현재 우리 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거주민들의 규모와 그 분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고 할 것인데 그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과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누릴수 있는 구조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행정기관의 편의성을 제대로 제공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또 한 결혼 이주민과 그 자녀들에 대한 교육과 사회복지 혜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는 여러인종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문명국가에서는 당연히 보장받아야 최소한의 기본권이자 생활공동체에서 보장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대덕면 내리 인근에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복지 센터의 건립을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이어 두 번째로 “안성에서 매년 출생하는 신생아 수가 2020년 기준 약 80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상담하고 진료할 수 있는 관련 병원이 우리 안성에 없기에 젊은 부부들은 상담과 진료를 위해서 4~50 분 거리의 인근 지역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며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저출산 탈출 및 해소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임신과 출산 관련 응급시설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처럼 앞·뒤가 맞지않는 일이기에 우리 안성에 여성건강의료과와 공공산후 조리원의 설치는 매우 시급한 문제를 들어 안성의료원에 여성건강의료과(가칭)와 공공 산후조리원의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성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이렇다 할 문화 활동 및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 속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은 지역주민으로서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이제는 주 5일제 근무형태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았고 직장인이 퇴근 후에 동호인끼리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서로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공간, 엄마와 아이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건립 즉, 다목적 시민문화체육센터 건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분야 3가지 공약을 발표한 박만식 예비후보는 “앞으로 6여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더 많은 시민을 만나서 낮은 자세로 그 분들의 얘기를 듣고 더 공부하고 실천해서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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