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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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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출범식 성황리 마쳐

 

▲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호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 5개의 물이 합쳐지는 합수식으로 미래 호수관광도시 안성 건설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 김보라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시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안성, 전국에서 제일가는 호수관광도시 안성으로 만들겠습니다.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성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며, 호수 대표님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핵심호수 중 고삼, 금광, 칠곡호수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통해 호수별 세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실시설계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 이날 출범식이 열리는 안성천변 건너편에서는 집회가 진행돼 씁쓸한 이면의 현장모습을 남겼다.


한편, 이날 출범식이 열리는 안성천변 건너편에서는 고삼새마을어업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유성재)와 안성시민의회(의장 유효근)가 함께 ‘안성시민의 생명수를 담보로 한 졸속 SK 산단협약 책임자는 물러가라’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진행해 씁쓸한 이면의 현장모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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