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지역 ‘런닝 메이트’ 로서 안성서부권 발전의 초석 될 것”약속

▲ 6.1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이순희 경기도의원 안성 제1선거구예비후보와 최호섭 안성시의원 가선거구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공도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합동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6.1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국민의힘 이순희 경기도의원 안성 제1선거구예비후보 와 최호섭 안성시의원 가선거구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공도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합동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동희 전 안성시장, 최호 국민의힘 경기도 대표의원, 이치성 경기도당 자문위원장, 송근홍 노인회장, 장현수 전 도의원, 안성지역 전‧현직 시‧도의원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 및 당원, 지지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우며 이 도의원예비후보와 최 시의원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순희 예비후보, “아동, 청소년, 가족이 행복한 안성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 이순희 예비후보

먼저 지난 제9대 경기도의원 비례대표로 출발한 이순희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재정·보조금지원·환경·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라며 “실전에 강한 경험의 힘을 바탕으로, 저는 ‘행복한 안성, 안전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고자 한다.”라며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자세를 전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올해 안성시는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상수원 규제 해소 MOU 체결, 농촌 공간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현실로 만들면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국가의 방향성과 경기도의 방향, 안성의 방향이 한 곳을 바라보며 발전할 수 있도록 안성 발전 공약에 원 팀으로 합류하여 서안성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이 후보는 “안성 시민의 삶이 바뀌는 대전환시기에 교육 전문가 이순희가 19만 안성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동, 청소년, 가족이 행복한 안성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최호섭 예비후보, “서안성이 안성지역을 선도하는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

▲ 최호섭 예비후보

‘똑 부러지는 준비된 일꾼’을 슬로건으로 초선 안성시의원에 노크하는 최호섭 예비후보는 “저 최호섭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기본이념으로 삼는 보수 국민의힘의 새로운 일꾼”이라며 “20여년 공도에서 살며 안성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 시민들을 섬겨왔다. 또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뛰며 새로운 서안성 발전을 위한 구상을 준비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안성 서부권은 성장잠재력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고 지리적 위치로 볼 때 안성발전을 선도할 안성의 첫 관문으로 서안성 발전이 곧 안성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라며 “세상은 놀라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저는 오랫동안 준비한 실제적인 공약으로 서안성이 안성지역을 선도하는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서안성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 저에게 서안성을 맡겨 주길 바란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학용 의원, “두 후보가 원팀으로 우리 안성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리라고 믿는다.”

▲ 김학용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학용 국회의원은 “우리 안성 전체 어린이의 약 48% 정도가 공도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 아동 교육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이 정말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 있어서 이순희 예비후보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이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또 김 의원은 “특히 이순희 예비후보가 당선된다면 열악한 도비를 확보해 안성재정의 플러스가 되고 그리고 공도에 살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드는 데 저는 크게 기여하리라고 생각이 된다.”라며 응원했다.

아울러 최호섭 시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김 의원은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정말 어려운 분들 손을 잡을 수 있는 그런 시의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오랫동안 지켜봤습니다만 최 후보야 말로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고 또 한결같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최 후보를 안성서부권의 유일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결국은 이순희 예비후보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가정이 됐건 직장이 됐건 손발이 잘 맞고 상호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두 분들은 저와도 소통이 잘 되는 분들이고 원팀이 돼서 우리 안성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리라고 믿는다.”라며 필승을 기원했다.

▲ 이날 ‘선거사무소 합동 개소식’은 이순희 후보와 최호섭 후보가 공천 및 본 선거에서 승승장구를 기원하는 떡케이 커팅을 끝으로 두 후보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합동 개소식’은 이순희 후보와 최호섭 후보가 공천 및 본 선거에서 승승장구를 기원하는 떡케이 커팅을 끝으로 두 후보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여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는 다르게 ‘런닝 메이트’로서 합동 개소식을 가진 이순희 후보와 최호섭 후보는 자신들의 지역구인 안성서부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