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영찬 전 산업건설위원장이 “안성발전을 위해 올곧은 정치인으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작금의 답답한 현실을 바꿔놓겠다”라며 안성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4일 이영찬 전 산업건설위원장은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NEW안성, 새로운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논어 아연편에 나오는 정자정야(政者正也) ‘천하를 올곧게 바로 잡는 것이 곧 정치’라는 문구를 제시하여 올바른 정치인으로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안성시장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영찬 전 산업건설위원장은 “(출마에 앞서)어떻게 하면 내 고향인 안성을 조선시대 3대 시장을 가졌던 옛 영광보다 더 찬란한 고장으로 만들지, 또 안성시민들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고 묻고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라며 “저 자신에게 끝없이 묻고 또 묻고 다짐하는 시간들이었기에, 지난 수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그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해법에 대해 경청했다”며 출마의 변으로 밝혔다.
이어 이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안성시는 칠흑 같은 어둠 속 망망대해를 떠도는 난파선과 같은 형국이라며,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스스로 몸을 태워 안성을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될 것이고, 그 등불을 등대에 넣어 어둠 속 망망대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안성시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겠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그는 “19만 안성시민들에게 약속하겠습니다. 안성은 찬란하게 발전할 것이고, 그 중심엔 안성시민들이 있을 것”리라며, “현명한 유권자인 19만 안성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에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이영찬을 반드시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NEW안성, 새로운 희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공약이 준비 돼 있지만 심도 있고 자세한 설명을 위해 차후에 있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의 자리에서 세세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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