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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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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는 최근 ‘고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한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전화금융 사기를 예방하여 안성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는 최근 ‘고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한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전화금융 사기를 예방하여 안성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안성시지부 봉정수 지점장은 이달 초 객장 대기고객을 관리하던 중 고액으로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이 있어 전화금융사기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타소에서 고액이 인출된 거래내역과 K뱅크를 사칭하는 통화내역 등이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하여 고금리 대환대출빙자 사기수법 등을 설명하자 피해자는 본인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 대출해준다며 전화통화한 사실 등을 털어놓으며 금일 해당 직원을 만나 현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소중한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고자 고액 현금 출금 요청시 사기예방 진단표를 작성하는 등 전 직원이 대응요령을 숙지하여 응대하고 있으며,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는 만큼, 고객님들께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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