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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2: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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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월 22일 1,820명…총 누적 36,492명 “인구대비 19.35%”

22일까지 2월 한달 간 총 누적 확진자의 3배에 육박

23일 0시 기준 전국 49만 881명 신규 확진…총 누적 1,000만명 넘어

사망자 291명 누적 1만3432명(치명률 0.13%)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코로나 19확진자가 3월22일 18시 기준 1일 최고치인 1,820명, 총 누적 36,49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 23일 0시 기준 40만 7017명, 총 누적 1042만 724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50만명에 육박하며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 약 2년 2개월 만에 총 누적 확진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안성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특히 관내 감염취약시설에서 90여개소 중 약 80개소에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안성의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총 54명이 사망하여 치명률 0.14%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일 신규확진자의 변동 폭이 큰 상태로 총 누적 확진자는 36,49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2021년 12월 기준 안성시 전체인구 188,580명의 19.35%로 5명 중 1명에 육박한 감염상황을 보이고 있다.

 

3월 들어 22일 만에 누적확진자 24,437명을 기록하며 3월 일일평균이 1,111명꼴로 확진속도가 정점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6일 1,765⟶3월 17일 1,723⟶3월 18일 1,577⟶3월 19일 906⟶3월 20일 916⟶3월 21일 1,077명에 이어 22일 1,820명 등 일주일간 총 9,7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2월 총 누적 확진자 9,071명을 넘어선 수치로 정점시기 역시 불분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안성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검사중 1,651명, 자가격리 8,690명, 퇴원 27,802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안성시 백신 예방접종 현황으로 1차 접종 93.7%, 2차 접종 92.7%, 3차 접종 69.3%를 기록 중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49만881명 총 누적 1042만7247명

사망자 301명 누적 1만1782명(치명률 0.14%) ‘화장장 포화 상태’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1명,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2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50만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042만7247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 약 2년 2개월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 급증뿐만 아니라 사망자도 늘었다. 사망자 수는 누적 1만3432명을 기록했다. 이에 화장장 포화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전파 등을 우려해 고인이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 반드시 화장하도록 하고 있다. 확진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장에 과부하가 걸렸다. 화장이 미뤄지다 보니 유족들은 3일장을 넘겨 5~7일 동안 장례를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3차 접종(부스터샷) 완료자는 32444만9020명(63.2%), 2차 접종률은 86.6%(4446만4142명), 1차 접종률은 87.6%(4493만4142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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