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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07:57:01
  • 수정 2022-03-23 2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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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예비후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정체된 안성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2일까지 등록한 모든 후보군 예비후보자 27명으로 늘어

2명 뽑는 안성시가선거구에 4명 등록, 경쟁률 2대 1


▲ 조성근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가선거구(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2일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가선거구(공도읍, 양성면, 원곡면)조성근 전 민주당 20대 대선 선대위 후보직속 경기남부청년정책특보단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안성시가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성근(42) DB손해보험 신안성대리점 대표의 중앙선관위 등록자료에 따르면 조 예비후보는 동아방송대학 미디어디자인계열 편집미술과 졸업(현 동아방송예술대학교)했고, 전 더불어민주당제20대대통령선거선거대책위원회경기남부청년정책특보단단장을 역임했으며, 현 안성시체육회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과기록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00만원) 1건이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출마 후보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가선거구에 조 예비후보가 합류하면서 앞서 도전장을 낸 민주당 박희성 현 호남향우회장과 최승혁 전 이규민국회의원비서, 국민의힘 최호섭 현 안성시당원협의회 공도 청년회장 등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2명의 시의원을 뽑는 가선거구의 경쟁률은 2대 1을 보이고 있다.


하마평에 오른 후보들이 속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2일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군으로는 안성시장 예비후보 6명,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4명,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17명 등 총 27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이루어지며, 5월19일부터 선거운동이 개시되어 5월 27~28일 2일간 사전투표를 거쳐 6월 1일 본 투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안성시의원선거 안성시가선거구 예비후부보로 등록한 조성근 민주당 20대 대선 선대위 후보직속 경기남부청년정책특보단장의 출마선언 보도자료 전문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정체된 안성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조기착공 등 주요공약 발표


제20대 대선 이재명후보 직속 선거대책위원회의 경기남부청년정책특보단장을 지낸 안성시체육회 조성근 부회장이 안성시의원선거 가선거구(공도,양성,원곡)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우리가 쓰는 가장 흔한 말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안성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면서 “안성 젊은이들은 직장을 찾아 지역을 떠나고 있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위해 주변 대도시로 이사하고 있다. 나또한 20대 시절 직장을 찾아 대도시의 대기업 문을 두드렸다. 큰 보수와 복리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안성지역의 회사와 직장인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선택의 폭이 좁은 안성을 탓하는 것이다. 수십 년 전 안성인구 10만, 평택인구 10만 현재 안성인구 19만, 평택인구 55만 세배로 벌어졌다. 평택은 삼성전자, 용인과 이천에는 sk하이닉스, 천안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들어서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안성의 현실을 꼬집었다.


또한 “조선시대 3대시장, 안성맞춤의 고장, 기차가 다니던 안성, 언제까지 ‘예전에는’이라는 말로 서로를 위로해야하나? 정말 이제는, 우리 안성이 변화해야한다. 우리 자녀들을 위해 더 이상 농촌이 아닌 도시로서의 안성이 되어야 한다. 타 지역에서 월급의 상당부분을 주거비로 지출하며 외로운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내 고장 안성에서 퇴근 후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며 행복을 찾는 안성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핵심공약은 ▲공도초,중등 통합학교 신설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평택-안성-부발 고속화철도구축 적극추진 ▲서안성 공공스포츠파크의 조속한 조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 ▲ 북부도로망건설 추진 ▲만정-양성간도로, 공도만정-원곡반제간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추진 ▲원곡 칠곡호수 관광지조성 등이다.


조 예비후보는 끝으로 “안성의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 생각해 봤을 때 결론은 정치”라면서 “기득권 세력을 타파하고 시민들의 염원을 대신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나와 우리 자녀를 위해 가족을 위해,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저 조성근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성근 안성시 가선거구 예비후보 주요경력


백성초,안성중,안성고,동아방송예술대 졸업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성시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성시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현) 기본소득국민운동 안성본부 공동대표

(현) 안성시체육회 부회장

(현) 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 이사

(현) 79회장, 홍익FC부회장

(전)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선대위 후보직속 경기남부청년정책특보단장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안성시 평화번영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안성시 공동선대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세대통합상생위원회 협력부단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4050위원회 경기본부 안성 부본부장

(전) 안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이사(30회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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