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과 전교생이 함께 하는 스포츠 자율 동아리 활동
전교생의 건강한 신체 형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습관 형성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산평초등학교(교장 김태호)는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 설치된 VR 가상스포츠 체험교실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 6~7교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골프 교실, 점심시간 티볼 교실을 열며 학생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요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천연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4학년 김성현군은“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포츠 동아리 시간이 기다려지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해져서 코로나를 이겨낼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태호 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땀 흘리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겁고 보람 있다.”라며 “산평초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평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스포츠 종목에 대한 기능 향상으로 자신감을 함양하고 나아가 건강한 신체 형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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